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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크게 A형, B형, C형 세 종류가 있습니다.
이번 2023년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우세종은 A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증상 및 치료방법 그리고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1. A형 독감 증상
A형 독감의 잠복기는 1 ~ 4일정도 입니다. 감복기 이후 2일 이내로 증상이 나타나고 보통 1주일 가량 지속 됩니다.
고열 : 38 ~ 40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되며 해열제를 먹어도 잘 떨어지지 않는 것이 A형 독감의 증상입니다.
몸살 : 인후통, 근육통등 다양한 몸살 증상이 나타나며, 두통, 피곤함, 무기력증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것 또한 A형 독감의 증상입니다.
호흡기 증상 : 기침, 가래, 재채기, 코막힘 등 호흡기 증상은 몸살증상과 함께 최소 1주일 이상 지속됩니다. 독감은 대체로 1주일이면 회복되지만 호흡기 증상은 계속 될 수 있습니다.
2. A형 독감 격리기간
A형 독감은 격리기간은 의무가 아니라 활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A형 독감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한 비말 감염으로 빠르게 전염되므로 어린아이, 노령자에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증상이 나타난 후 최대 일주일정도는 외출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A형 독감 치료방법
타미플루 : A형과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와 예방을 목적으로 허가된 항바이러스제로 만1세이상의 소아 및 성인에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타미플루는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살 수있습니다. 복용방법은 1일 2회 5일간 복용하면됩니다. 타미플루의 부작용으로는 구역, 구토를 일으킬 수 있으며 음식과 함께 복용한다면 구토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아주 드물게 설사, 복통, 두통등을 발생 시킬 수 있습니다.
리렌자 : A형과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와 예방 목적으로 허가된 항바이러스제로 타미플루와 다르게 7세 이상의 소아와 성인에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리렌자의 부작용으로는 피부발진 및 안면 부종 및 구강인두 부종이 생길 수 있으며, 만성 폐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폐기능 감소와 급성 기관지 수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A형 독감 예방 접종
현재 국가에서 13세 이하 어린이 , 임산부 그리고 65세이상 어르신에 대해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성인이 백신을 접종하게 되면 독감을 70%이상 예방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독감에 걸리더라고 예방접종을 했다면 증상이 약하고, 사망률이 현저히 낮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무료 접종을 하는 대상이 아니라면 비급여 항목으로 환자가 전액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병원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A형 독감 예방 접종가격은 평균 37000원이며, 최저 17000원에서 50000원 이상으로 접종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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