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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 검사외전 > 감옥에서 만난 전직검사와 사기꾼의 환상 조합

by mother-shark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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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영화 < 검사외전 > 줄거리 및 결말
  • 검사외전 관객 평가
  • 영화 < 검사외전 > 감상평

주인공 2명과 만난 장소

영화 < 검사외전> 줄거리 및 결말

철새가 서식하는 환경 보호 단체의 시위 현장 시위대로 위장한 용역 깡패들이 잠입해 무력시위로 번져 경찰을 공격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무력시위가 용역 깡패 짓임을 알아낸 열혈 다혈질 검사 변재욱. 변재욱은 강압적인 심문을 하고 있는 중 천식 증세가 있는 피의자가 고통을 호소한다. 피의자는 어려서부터 천식을 앓고 있어 호흡기를 사용하지 못하면 사망하는데, 변재욱이 가둬 둔 피의자가 사망하고 변재욱은 폭행치사 및 살인 누명을 뒤집어쓰고 구속 되게 된다. 사실 취소실에서 피의자에게 호흡기를 빼앗은 사람은 정치적 야망이 큰 차장검사 우종길이였다. 변재욱은 교도소에서 본인에게 유죄를 선고받고 복역 중인 수감자들에게 괴롭힘을 받으며 하루하루 지옥 같은 나날들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간수들과 수감된 범죄자들의 부동산 및 법률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주면서 교도소의 실세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철새도래지에서 용역직원으로 투입됐던 한치원이 잡혀서 들어오고 한치원에게 무력시위 사건의 내용을 듣게 된다. 변재욱은 한치원을 곧바로 내보내준다며 회유해 한치원의 도움을 받아 종길의 비리를 추척한다. 그렇게 한치원은 변재욱에게 협조해 석방되게 되고, 재욱의 상고를 위한 일에 대한 자료를 모은다. 먼저 용역 시절 동료들을 찾아간다. 사망자 진석이에 대한 자료를 모아 재욱에게 건넨다. 그 자료를 바탕으로 재심을 요청한다. 재욱이 건넨 자료로 녹음에 등장하는 친구가 위협을 받게 된다. 그에 두려움을 느낀 치원은 재욱과 연락을 끊어버리게 된다. 하지만 그것을 보고만 있을 재욱이 아니었다. 사람을 보내 치원을 회유하게 되고, 치원은 다시 한번 재욱을 돕게 된다. 종길은 한 지역의 국회의원 선거에 나간다. 한치원은 종길의 선거운동 본부에 몰래 잠입해 치부를 카메라에 담으며 사건의 정보들을 수집한다. 재욱의 상고가 허락되어 상고심이 시작된다. 치원은 자기의 신분을 위조해 양검사를 만나러 가게 되고, 양검사가 부재중일 때를 노려 우종길 후보 증인 출석 요구 서류에 위조사인을 해 제출한다. 그 이후 폭력배에 잡힐뻔하지만 양검사가 보낸 경찰에게 모두 잡혀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다. 그렇게 치원은 양검사를 스타검사로 만들어 준다며 회유하고, 종길이 피의자의 네뷸라이저를 가져갈 때 그 현장에 있던 영섭도 회유해 증거인으로 부른다. 하지만, 재욱은 재심일에 기습을 받아 날카로운 칼에 찔려 항소심에 출석하지 못하는가 생각이 들던 찰나, 재욱은 정신에 재판장소로 도착한다. 재욱은 치원이 그동안 수집했던 자료들을 내놓았고 당황한 종길은 실언을 내뱉어 그동안 본인이 저지른 일에 대해 인정하게 된다. 결국 재욱은 무혐의로 석방된다. 치원을 만난 재욱은 치원에게 은행통장을 넘기며 영화는 끝이 난다.

검사외전 관객 평가

nimh**** : 황정민과 강동원 케미가 좋았음

mnmi**** : 강동원 춤 너무 잘 춰요 황정민 연기 최고

kiss**** : 역시 황정민 그의 연기력이 빛을 보여준영화

vk91**** : 소재도 흥미 있었고, 배우들의 연기력도 좋았습니다.

gksk**** : 강동원 캐릭터 의외로 잘 어울리고 믿고 보는 황정민

kis5**** : 무난한 킬링타임용 오락영화

wlsx**** : 항상 볼때마다 새로운 배우 강동원 연기에 감탄

dken**** :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영화 한 편 추천합니다.

s2sy**** : 재밌게 잘 감상한 영화! 두 배우 연기도 좋았고 몰입도가 높았어요. 지루하지 않고 내용도 재미있네요. 또 보고 싶은 영화예요.

az10**** : 인류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준 영화. 감독도 훌륭하지만 관객도 훌륭하다.

bloo**** : 붐바스틱 ~!! 영화가 끝나고 영화에 나온 노래 인 붐바스틱만 남았다.

yong**** : 굿입니다. 10점 만점에 10점

dan1**** : 기대나 생각없이 보고 웃기는 괜찮은 영화

khs7**** : 스토리는 뻔하지만 연출과 배우들 연기 보는 재미

k2hj**** : 언젠가 본 듯한 장면과 예상되는 뻔한 스토리 속에서 강동원과 황정민의 캐미가 돋보였던 영화.

wate**** : 배우들의 연기력에 비해 너무 진부한 스토리와 현실성 떨어지는 에피소드들.

eky0**** : 예상했던대로 줄거리가 흘러가서 반전도 없었다. 그러나 강동원은 잘생김.

musi**** : 그냥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

kgj5**** : 강동원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좋았다.

영화 < 검사외전 > 감상평

영화를 보고나서 느낀 점은 누명을 쓰고 유죄가 되어 감옥에 수감되었지만, 자신의 가장 잘하는 장점인 법률을 가지고 단숨에 실세로 올라선 재욱이 놀라웠고, 혼이 담긴 사기로 만나는 여자들에게 자기가 원하는 것을 끝내 얻고야 마는 치원이 신기했다. 치원역을 연기한 강동원배우의 작품은 전우치가 생각이 났다. 멀쩡한 얼굴과 몸으로 뭔가 엉성하고 모자란 듯한 연기를 하는 게 웃겼는데, 이 영화에서는 전우치를 연기했던 강동원에 계획적인 사기를 치는 스마트함이 더해졌다고 생각한다. 검사외전에 강동원을 이야기한다면 중간에 붐바스틱 춤을 추는 것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명장면이다. 잘 추는 것도 막 추는 것도 아닌 그 어디쯤인데 그게 너무 웃겼다. 혼을 담은 사기를 쳤던 전적으로 재욱의 소송 자료들을 모아주는 것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명장면들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조연들을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주며 원하는 것을 쟁취하는 재욱의 모습을 보고 왜 사 기전과가 그렇게 많은지 이해되는 대목이었다. 영화를 보면서 조금 아쉬웠던 점은 재욱을 연기한 황정민 배우의 이전 영화의 배역들과 좀 겹쳐서 신선하지 않았다. 영화 베테랑에서도 현실이나 상황에 타협하지 않는 열혈 형사로 연기했었는데 이 부분이 검사외전의 끝자락에 재심을 하는 부분에서 왠지 모를 가시감이 들었다. 그럼에도 즐겁게 볼 수 있었던 이유는 주연, 조연 모두 극의 흐름에 어색하지 않게 영화를 이끌어갔고, 잘 생긴 강동원 배우 때문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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