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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화란 > 칸 영화제 초청작 해외 관객 및 해외 매체 반응

by mother-shark 2023.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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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영화 < 화란 > 줄거리 및 결말
  • 칸 영화제는 무엇인가? 
  • 영화 < 화란 > 해외 관객 및 해외 매체 반응

공터에 남자 주인공 2명의 엇갈린 시선

영화 < 화란 > 줄거리 및 결과

이복 동생에 대해 함부로 입을 놀리는 같은 학교 학생의 머리를 돌로 내려찍는다.  이 사고로 인해 연규는 합의금 300만 원이 필요하다. 집안 사정을 뻔히 알기에 집에 도움을 요청할 수 없었다. 그래서 아르바이트하는 중국집 사장에 가불을 요청하지만 거절당한다.  새아빠에게 도움을 요청하라는 사장의 말에 연규는 눈빛이 거칠게 변한다. 새아빠 이야기만 나오면 감정조절이 힘든 연규였다. 그런데 합의금이 급한 연규의 사정을 유심히 엿듣는 손님이 있었다. 일하던 식당에서 가불을 받지 못한 소년에게 문제의 손님이 치건이 말을 걸어온다. 늦은 밤 치건의 부하가 연규를 찾아온다. 연규가 필요한 돈 300만 원과 함께 사무실에 찾아오지 말라는 말을 전한다. 그 덕에 퇴학은 면한 치원은 한숨 돌리지만 소년의 평화는 채 하루도 허락되지 않았다. 그날따라 더욱 혹독한 새아빠의 폭력이 시작되고 하필 쓰러진 곳에 튀어나와 있던 나뭇가지가 연규의 눈가에 깊은 상처를 남긴다. 엄마도 새아빠의 폭력을 막아주지 못하고, 유일하게 위로가 되는 것은 이복동생 하연이었다. 이 집을 탈출하기 위해 돈을 모으고 있었지만, 흉터가 생긴 이후 아르바이트도 잘린 영규. 갈 곳이라고는 찾아오지 말라고 했던 그 사무실이 유일했다. 그렇게 치건을 찾아가게 된다. 치건은 안된다며 내 쫒지만 영규 얼굴에 깊게 새겨진 흉터를 보고 받아들이기로 한다. 영화에서 보던 조폭과는 딴판으로 그들은 도둑질을 서슴지 않았고, 산전수전 다 겪은 연규는 그저 겁먹은 어린아이에 불과했다. 동네 오토바이를 훔치는 일을 했지만 덜덜 떨리는 손 끝과 잔뜩 예민해진 청각. 멀리서 들려오는 발소리에 놀라 도망치며 첫 임무에 실패한 채 사무실에 돌아온다. 그만두겠다며 말하려던 찰나 치건은 연규에게 다정하게 말을 건넨다. 그렇게 연규는 치건의 믿고 따르게 된다. 그렇게 연규는 치건의 신뢰를 받으며 조직에서 살아남기 위해 점점 위험한 상황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사채 빛에 짓눌리면서도 퀵서비스로 아들으 돌보던 대출고객이 치건의 가게에 찾아와 행패를 부린다. 행패를 부린 이유는 치건의 부하들이 오토바이를 훔쳐갔기 때문이었다. 거기다 아들 또한 병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라서 자포자기상태로 행패를 부린 것이었다. 양심의 가책을 느낀 연규는 치건 몰래 오토바이를 훔쳐 그에게 갔다 주지만 이를 눈치챈 치건은 제자리에 돌려놓으라며 명령한다. 이에 연규는 다시 훔쳐 제자리에 갔다 놓는다.  한편 조직의 보스 종범의 후배가 국회의원 선거에 나간다. 종범은 치건에게 상대후보를 사퇴시킬 방법을 찾으라 명령하고, 연규는 치욕적인 사진을 찍어 사퇴하게 만들자는 제안을 한다. 이에 치건은 행패 부린 대출자에게 이자감면을 해준다며 일을 시킨다. 그리고 일이 잘 성사되는지 연규에게 차에 숨어 확인하라고 지시한다. 행패 부린 대출자는 상대후보에게 치건 일당의 일을 실토하고 이에 연규가 기지를 발휘해 이 일은 마무리되지만 결과적으로 뒤를 봐주던 국회의원이 사퇴하는 결과를 얻게 된다. 이에 분노한 종범은 치건을 죽이라는 명령을 한다. 연규는 그를 살해하기 위해 사무실로 찾아간다.  과연 연규는 그를 살해할 수 있을까? 

칸 영화제란 무엇인가 ? 

칸 영화제는 베를린영화제, 베니스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여겨진다. 프랑스 남부 칸에서 보통 매년 5월에 열린다. 병설되어 있는 국제 전시장도 MIFED, American Film Market과 대등한 세계 3대 시작으로 손꼽힌다. 전시장에는 800개사, 수천 명의 영화제작자 및 바이어, 배우 등이 모이며 세계 각국에서 모이는 영화배급사에 신작영화를 파는 프로모션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세계 3대 영화제와 세계 3대 시장이 동시에 개최되는 것은 칸뿐이기 때문에 전 세계 언론매체로부터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매회 전 세계에서 수많은 배우, 영화 제작자가 참석한다. 개최기간 동안 주전시장을 시작으로 각 영화관에서 많은 나라의 영화들이 상영되고, 전시회는 각 제작사 부스에서 설명회 파티가 열린다. 개봉을 앞둔 영화들 뿐 아니라 예고편밖에 볼 수 없는 영화, 아직 대본조차 알 수 없는 기획단계의 영화까지 판매가 이루어진다. 이 시장은 앞으로의 영화를 예측하고 구매를 결정하는 장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칸 영화제의 최고의 영화상은 황금 종려상으로 20개 내외의 후보작 중에서 선정이 된다. 우리나라에서 황금 종려상을 받은 영화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고, 영광스럽게도 여우주연상과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고 있다. 2007년 영화 <밀양>으로 전도연배우가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2022년 영화 <중개인>로 송강호배우가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영화 < 화란 > 해외 관객 및 해외 매채 반응

앙겔 퀸타나 : 호프리스는 극과 극의 폭력과 몇 번의 피바다를 가진 완벽한 스릴러처럼 작동하는 데뷔작입니다.

제임스 모트람 : 호프리스는 유쾌하게 촬영되는 유능하게 만들어지고 연기되는 드라마입니다. 긴장감으로 끓어오릅니다.

발레리 콤플렉스 : 그 전제는 가능성이 있었지만, 실행은 이야기와 함께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관객들을 다른 것을 제공하지 않고, 120분 동안 인격적 고통에 빠지게 합니다.

리 마셜 : 호프리스는 하드보일드 장르의 타이틀보다 우위에 두는 명확한 시야와 분위기 조절이 있습니다.

Deadline.com :  폭력적인 스토리에 관객들은 몰입을 하게 되지만 편집이 너무 투박하고 매끄럽지 않아 캐릭터들의 서사가 제대로 관객들에게 녹여 들지 않았다. 유일하게 남는 캐릭터는 송중기뿐이다.

 screendaliy.com : 스타일리시함이 보이는 전형적인 K 누아르 신인 감독의 단점들이 눈에 보이지만 그래도 인상적인 데뷔 작품이 될 듯하다.

scmp.com : 인상적인 데뷔작! 이름을 기억해둬야 할 한국 감독 한 명이 나온 듯하다. 불 필요한 설정들이 과한 부분이 보인다. 그러나 러닝타임 동안 끓어오라는 방식으로 긴장감을 시종일관 유지하며 결말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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