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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너의 이름은 > 감독 신카이 마코토

by mother-shark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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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영화 < 너의 이름은 > 줄거리
  • 영화 관련 정보 및 주인공
  • 감독 신카이 마코토

영화 < 너의 이름은 > 줄거리 

평범한 사춘기 소녀 마츠하는 무녀가문의 장녀이다.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마을을 대표하는 운명을 타고났다. 저녁 9시면 모든 상점의 문을 닫고, 전철은 2시간에 한번씩밖에 운행을 안하는 아주 한적한 시골에 살고있다. 다음생에는 도쿄에 잘생긴 꽃미남으로 태어나게 해달라며 소리친다. 그러던 다음날 아침에 일어난 산골소녀 미츠하는 알람소리에 눈을 뜬다. 알람소리에 눈을 떳지만 몸이 영 이상한 미츠하. 그녀는 자신의 소원대로 정말 도쿄에 살고 있는 남학생이 되어있었다. 몸의 원래 주인은 도쿄에 살고 있는 '타키'라는 남고생이 였다. 타키 또한 마른하늘에 날벼락같은 일이 벌어졌다. 자고 일어나보니 산골에 살고 있는 여고생이 되어있었다.  이러한 기이한 현상은 일주일에 2 - 3번씩 반복되며 나타났다. 잠에서 깨고 나면 기억이 희미해져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하기 힘들어 그저 꿈속에 머물고 있다고 판단해 버린다. 하지만 두 사람의 몸이 바뀌는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임을 곧 깨닫는다. 두 사람은 서로의 몸이 뒤바뀌는 상황 속에서 일상을 지키기위해 나름의 규칙을 정한다. 몸이 바뀌었을때 해서는 안되는 사항을 미리 정해둘 것 그리고 몸이 바뀐 당일의 일을 핸드폰에 남길 것을 약속한다.  한편, 미츠하는 자신의 마을 위로 혜성이 지나갈 거라는 메세지를 남가지만 타키는 그말의 뜻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리고 그 후로 몸이 바뀌는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는다. 무언가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한 타키는 연락도 닿지않는 미츠하를 찾아가기로 한다.  그렇게 타키는 한 번도 가본적 없지만 너무도 익숙한 이토모리로 향하게 된다.  타키는 그저 풍경만 알 뿐 이름도 모르는 마을을 찾아 동분서주 한다. 그런데 우연히 들른 식당에서 타키는 묘한 말을 듣게 되는데, 그의 그림을 보고는 가게 주인은 예전에는 있었지만 지금은 없어진 마을과 닮아 있다고 말한다. 혜성 충돌 수 많은 마을 사람들이 죽고 호수가 되어버린 마을 이모토리에 대해 말해준다.  바로 그곳이 마츠하의 마을이 였다. 타키는 기억 속에 갔던 사당으로 발 걸음을 옮긴다. 비록 기억속의 마을과 달리 커다란 호수로 변한 낯선 풍경이였지만 반대편의 사당은 자신이 기억한 모습 그대로 였다. 얕은 개울을 건너 이승에서 저승으로 향하고 사당 안에서 미츠하가 및은 구치카미자회를 찾아낸다. 미즈하와 어긋난 시간대에서 다시 한 번 그녀와 몸이 바뀌길 원하며 타키는 술을 마신다. 타키의 바램대로 미즈하의 몸에서 눈 뜬 타키. 혜성 충돌을 알고 있다는 미츠하는 물론이고 마을 전체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사람이였다.  마을의 재난과 이를 피하기 위해 긴급 작전을 세워보지만 마을의 대표인 아버지를 설득하지 못한 미츠하 몸속의 타키. 그런 타키는 진짜 미즈하라면 아버지를 설득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사당에 있을 미츠하를 찾기 위해 다시 사당이 있는 산 정상으로 향한다.  미즈하는 타키의 바램대로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인가 .... ? 

영화 관련 정보 및 주인공

  • 제목 : 너의 이름은 ( your name)
  • 개봉 : 2017. 1. 4
  • 장르 : 애니메이션 
  • 감독 : 신카이 마코토
  • 등급 : 국내 12세 고나람가
  • 관람객 평점 : 10점 만점 9.02점
  • 네티즌 평점 : 10점 만점 8.81점

남자 주인공 : 타치바나 타키 

일본 도쿄에 살고 있는 남고생. 중학생 때까지는 농구 선수로 활동 했을 만큼 활동적이다. 인기가 많지만 좋아하는 선배에게 고백 할 만큼 패기는 없다.

 

여자 주인공 : 미야미즈 미즈하 

산골 시골 마을에 살고 있는 여고생. 가족은 아버지 외할머니 여동생 이렇게 있지만, 아버지를 제외하고 세 여자가 오손도손 살고 있다. 집안 대대로 이어져온 신사의 무녀가 될 운명을 타고 났다. 시골 마을에 태어났지만 늘 도시의 화려함을 갈망한다. 

감독 신카이 마코토

신카이 마코토는 애니메이션 감독 이자 애니메이터이다. 게임 회사에 다니며 만든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그 이후 '별의 목소리'등 1인 제작시스템으로 만든 작품마다 대박을 터트리며 혜성처럼 등장한 천재 애니메이션 감독이다. 그가 한화로 2천만원정도로 제작한 '별의 목소리'는 일본 단편 영화관 최다 관객 기록을 세웠고, 일본에서 주최하는 여러가지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었다. 이 감독은 '빛의 작가'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대부분 작품에서 빛과 그 효과에 대한 집착에 가까운 묘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작품은 개인의 고독, 현실의 지리멸렬함에 대비되는 어린 시절의 그리움, 성장과 이별등의 소재를 주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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